청개구리 동으로 가라면 서쪽으로 가고 산에 가라면 강으로 가며 말을 안듣고 속만썩이던 청개구리자식 반대로 강에 묻어 달라고 하면 산에 묻어줄거라 생각한 엄마가 죽기전 마지막 유언으로 강에 묻어 달라고 했지요. 말을 안 듣고 속만썩이던 청개구리가 그제야 가슴 깊이 깨닫고 마지막 엄마의 유언대로 강.. 야생화.곤충.동물 2011.09.29
옥잠화 옥비녀꽃, 백학석이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굵은 뿌리줄기에서 잎이 많이 총생한다. 잎은 자루가 길고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심장저로서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고 8∼9쌍의 맥이 있다. 꽃은 8∼9월에 피고 흰색이며 향기가 있고 총상으로 달린다. 6개의 꽃잎 밑부분은 서로 붙.. 야생화.곤충.동물 2011.09.21
해바라기 국화과(菊花科 Aster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해바라기는 중앙 아메리카가 원산지이고 한국 전역에 널리 심고 있다. 키는 2~3m에 달하며 전체에 가늘고 억센 털이 있고 줄기는 곧게 선다. 큰 난형(卵形)의 잎은 길이가 10~30㎝로서 어긋나는데 톱니가 있고 잎자루가 길다. 총포(總苞)는 반구형이며 각각의 포.. 야생화.곤충.동물 2011.09.19
아름다운 무궁화꽃 무궁화는 작은 키나무로, 2 ~ 3미터의 높이에 팔목 정도의 굵기로 자란다. 꽃잎은 길이가 4~10센티미터이며 달걀 모양으로 깊게 3갈래로 보통 5장으로 되어있다. 7월에서 9월에 꽃이 피는데, 새벽에 꽃이 새로 피었다가 오후에는 오므라들기 시작하고 해질 무렵에는 꽃이 떨어지기를 반복한다.씨에는 잔털.. 야생화.곤충.동물 2011.09.06
상사화의 그리움 상사화 詩 이해인 당신을 직접 뵙진 못했군요 기다림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가를 기다려보지 못한 이들은 잘 모릅니다 좋아하면서도 만나지 못하고 서로 어긋나는 안타까움을 어긋나보지 않은 이들은 잘 모릅니다 날마다 그리움으로 길어진 꽃을 내 분홍빛 애틋한 사랑은 언제까지 홀로여야 할까요.. 야생화.곤충.동물 2011.08.29
돌단풍 꽃이 피였어요. *돌단풍* 범의귀과(―科 Saxifrag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돌단풍 /돌단풍(Aceriphyllum rossii) 냇가의 바위 겉이나 바위틈에서 자라며 바위 겉에 단풍나뭇잎처럼 생긴 잎이 달린다고 해서 이름이 '돌단풍'이다. 뿌리줄기가 매우 굵고 비늘 모양의 포(苞)로 덮여 있다. 키 20㎝ 정도이다. 잎은 뿌리줄기에서 바로.. 야생화.곤충.동물 2011.04.22
봄에 피여나는 아름다운꽃들 1.괭이눈 열매가 익을 무렵이면 그 모양이 고양이가 햇볕을 받으며 눈을 지그시 감고 있는 모습과 같다 하여 괭이눈이라 부른다. 줄기와 잎에 물기가 많아 마치 다육식물처럼 보이기도 한다. 괭이눈은 꽃이 작아 벌과 나비가 제대로 보지 못하기 때문에 꽃받침과 그 주변의 잎까지 노란색으로 물들인.. 야생화.곤충.동물 2011.04.15
조팝꽃 조팝꽃 복효근 조팝꽃이라 했단다. 산허리 내려 찍으며 칡뿌리 캘 때 어질 어질 어질머리 꽃이 밥으로 보여 조팝꽃 발음할 때는 좀 아릿한 표정이래도 지어다오 저 심심산천 무덤가에 고봉밥 헛배만 불러오는 조팝꽃 고봉밥 고봉밥 몇 그루 조팝나무 꽃에 대하여 전해져 내려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야생화.곤충.동물 2011.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