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낙동강 둑방 벚꽃길 해년마다 화려하게 피여나는 벚꽃의 아름다운 모습... 이제는 굳이 멀리 가지않아도 가까운곳의 벚꽃 구경을 할수가 있어서 너무 좋기만 하다. 부산 강서구 공항 가는길 둑방길에 피여나는 벚꽃... 예전에 부근에 살때는 벚꽃 나무가 없었는데 언젠가부터 나무를 심고 잘 가꾸어서 이렇게 .. 자전거 여행 2013.04.02
서낙동강 자전거 나들이 ▲ 바람불어 좋은날이 아니고 오늘은 바람불어 울상이다. 서낙동강 둘레길을 한바퀴 돌아 보기로하고 집을 나섰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 카누.조정 훈련장이 있는 서낙동강에는 거친 바람이 불어서 오늘은 훈련하는 모습을 전혀 볼수가 없었다. ▲ 거친 물결이 바람을 원망하는듯 .. 자전거 여행 2013.03.10
부산 맥도 생태공원 가까운곳에 타고 다닐려고 인터넷을 싸게 구매해서 타고 다니던 자전거를 오늘은 멀리 부산 맥도 생태공원까지 타고 가보기로 했다. 자전거가 좀 무겁고 투박하기는 했지만 평지길에서는 그럭 저럭 탈만했지만 고가의 자전거와는 비교가 될수는 없을만큼 초라하기만 하다. 조만간 좀 그.. 자전거 여행 2011.09.28
빈의자 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의 자리가 되드리리다 피곤한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을 편히 쉬게 하리다 두 사람이 와도 괜찮소 세 사람이 와도 괜찮소 외로움에 지친 모든 사람들 무더기로 와도 괜찮소 서있는 사람은 오시오 나는 빈의자 당신의 자리가 되드리리다 서.. 자전거 여행 2011.06.17
아름다운 꽃길 자전거를 타고 달려보는 꽃길... 김헤에도 이런 꽃길이 있다는것이 반갑기만 하다. 목적지 없이 지나가다 무심코 들려본 꽃길의 아름다운 풍경에 카메라 셧터를 연신 눌러본다. 아는꽃은 양귀비꽃과 안개꽃뿐이다. 해년마다 이 아름다운 꽃길이 잘 가꾸어졌으면 좋으련만... 자전거 여행 2011.06.10
봄이 오는 길을 달려봅니다. 긴겨울이 지나고 봄의 계절이 시작되기는 하였지만 아직도 아침 저녁으로 불어오는 바람은 차갑기만 합니다. 그래도 한낮의 기온은 포근하게 느껴지고 들녘에는 한해 농사를 준비하는 농부들의 일손이 바쁘게 움직입니다. 나물캐는 아낙네들의 바구니에는 냉이와 쑥이 봄향기를 머금고 .. 자전거 여행 2011.03.13
한겨울의 김해평야 풍경 사람 좋다는 말을 듣는다는 것은 참 기분 좋은 일이다. 어떤 사람이 좋은 사람이냐는 문제로 들어가면 간단한 문제는 아니지만 손쉬운 방법으로 좋은 사람이 되는 요령을 적어본다. 잘못 걸려온 전화라도 친절하게 설명해준다. 같은 사람이 또 잘못 걸어와도 웃으며 받아준다. 세 번째까.. 자전거 여행 2011.01.25
낙동강의 섬 둔치도 부산 강서구 봉림동의 둔치도는 1300리를 굽이친 서낙동강과 깍지를 낀듯 보듬고 있어서 아직은 생태적이고 아름다운 곳으로 남아있습니다. 눈앞에는 60만평의 광활한 삼각주가 펼쳐지고 매년 2월쯤에는 천연기념물인 구한 재두루미가 떼를 지여 찾아온다고 합니다. 재두루미가 도래할 만.. 자전거 여행 2011.01.21